[이시각헤드라인] 6월 9일 뉴스투나잇1부
■ '베팅' 발언 주중대사 초치…"비상식적 언행"
외교부가 '중국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할 것'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. 해당 발언이 외교 관례에 어긋날 뿐 아니라 내정간섭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
■ 선관위 '특혜채용'만 감사 수용…"신속 착수"
중앙선관위가 '특혜 채용' 문제에 한해 감사원 감사를 받기로 결정하고, 감사 범위에 대해서는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. 감사원은 "신속하게 감사에 착수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■ 차기 대법관에 권영준·서경환 임명 제청
김명수 대법원장이 신임 대법관으로 권영준 서울대 교수와 서경환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했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.
■ "상습지각 등 인정"…전현희, 법적 대응 예고
감사원이 전현희 권익위원장 감사 결과 보고서에서 상습 지각 등이 인정되고, 추미애 전 법무장관 아들 관련 유권해석에 관여했다고 봤습니다. 전 위원장은 "망신주기"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
■ 주말 비·돌풍…내일 수도권 최대 70㎜
내일 새벽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.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최대 70mm, 충청 60mm, 강원·전북·경북 40mm로, 돌풍이 불고 천둥·번개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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